✔ 잇(IT)터뷰 한 줄 소개
ERP 시스템 구현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 리더십, 그리고 팀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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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고우성 PD/토크아이티 (wsko@talkit.tv, https://talkit.tv/)
◼ 게스트 : 백성현 부사장 / ASPN
1) 잇(IT)터뷰 내용
이번 잇(IT)터뷰에서는 ERP 시스템과 관련된 프로젝트 관리 및 리더십에 대해 살펴봅니다.
① ERP 시스템의 중요성
1990년대부터 국내 기업에 도입된 ERP 시스템이 현재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② 프로젝트 관리의 핵심 요소
프로젝트 매니저로서의 경험과 리더십이 프로젝트의 성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합니다. 이는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의 일정 관리, 팀 관리, 그리고 목표 달성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③ 프로젝트 리더의 역할
프로젝트 리더가 가져야 할 능력으로는 프로젝트 구성원들과의 효과적인 소통, 공감 능력, 그리고 조직의 가치와 목표를 이해하고 이를 팀원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④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전략
성공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필요한 전략으로는 명확한 목표 설정, 적절한 자원 배분, 위험 관리, 그리고 지속적인 팀원들의 동기 부여 등을 들 수 있습니다.
⑤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프로젝트 팀 내에서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팀워크가 프로젝트의 성공에 있어 결정적인 요소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프로젝트의 목표 달성 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만족도와 동기 부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⑥ 프로젝트 후기와 개선점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료 후, 리뷰 과정을 통해 프로젝트에서의 성과와 개선점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프로젝트 관리 방법을 개선하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합니다.
2) 잇(IT)터뷰 영상 목차
– Why & What ➜ 아래 ✔ 잇(IT)터뷰 내용 맛보기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 폴리매스형 PM
– PM 스킬업을 위한 팁
✔ 잇(IT)터뷰 내용 맛보기
‘잇(IT)터뷰 내용 맛보기’는 영상 내용 일부를 스크립트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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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통해서 전문가의 관점을 쉬우면서도 구체적으로 끌어내는 고우성의 잇(IT)터뷰입니다.
90년대부터 국내 기업에 도입 된 ERP는 지금도 여전히 활발하게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잇(IT)터뷰는 ERP 프로젝트 매니저를 커리어 트랙으로 생각하는 분들을 위하여, 20년이 넘도록 SAP PM을 하고 있는 SAP 전문기업 ASPN의 백성현 부사장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Why & What
– 폴리매스형 PM
– PM 스킬업을 위한 팁
● 백성현 : 지금 항상 보면 보통 프로젝트 매니저가 ‘When & How’만 중요하게 여깁니다. 일정을 어떻게 진도 관리하면서 달성했는지에 대해서요. 근데 사실, 리더들은 what과 Why에 대한 부분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좀 세부적인 방향으로 일을 합니다.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 좀 더 세분화시켜서 효과적으로 누가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구성을 제대로 하고 그다음에 ‘왜, 어떻게’를 고민합니다.
기업 조직의 이해와 가치, 이해관계자들의 자산 이해 등 이런 부분들에 대해 서로 계속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프로젝트 리더가 역할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고우성 : 말씀 들어보니까 진짜 ‘Why’를 잘 알수록 굉장히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관리하는데 있어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백성현 : 그렇습니다.
● 고우성 : ‘Why’를 모르고 When과 How에만 집착하면 그냥 딱딱하게 되겠죠?
● 백성현 : 네, 그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로 관리를 하게 되면 항상 Top-Down 방식이기 때문에 양방향 소통하는 부분들이 어렵죠.
그래서 잠깐 이제 리더와 매니저를 좀 구별을 했는데요. 이런 부분들 예시가 적정한지 모르겠지만 보통 저희가 프로젝트 관리자들은 말씀드린 대로 가장 중요한 3중 제약(프로젝트 일정, 예산, 범위)을 먼저 꼼꼼하게 관리합니다.
그리고 언제, 어떻게 ‘When & How’를 중심으로 해서 감독 통제에 많이 치중하게 되죠. 그러다 보면 ‘공감’이라는 부분을 너무 강요하게 되게 됩니다. 그런데 ‘공감’이 화수분이 아니거든요. 그러면 프로젝트 구성원들은 지치게 됩니다. 왜냐하면 컨설턴트나 개발자들도 공감하는 서비스에 종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의사나 간호사처럼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너무 강요하지 말고 저희가 적정하게 최적화해서 해야 합니다. 그런 경계선에서 항상 저희가 조심해야 되는 거죠. 그래서 프로젝트 관리를 할 때 리더 역할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의사소통도 하고 문제 해결도 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TF팀에게 팀에게 자율성과 나름대로 자기 결정권을 주는 거죠.
권한위임(empowerment)을 줘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가 다 쫓아다니면서 관리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해요.
● 고우성 : 어떻게 보면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는 거네요.
● 백성현 : 먖습니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 고우성 : 아까 계속 ‘공감’을 강조하셨는데, 공감이라고 해서 단순하게 회식을 하는 등의 행위가 아니라 ‘Why’와 ‘What’을 확실하게 알고 기준이 있는 상태에서 해야 하는 거죠?
● 백성현 : 그렇죠. 대표적으로 MZ세대가 많지 않습니까? MZ 세대에 대한 성향도 저희가 함께 이해를 해야 합니다.
제가 한 20년 전에 프로젝트를 할 때는 술자리를 하면서 밤늦게 몇 차까지 가는 일들이 비일비재했었습니다. 서로 얘기 못한 부분들을 나름대로 사석에서 이야기를 하곤 했는데, 요즘은 이렇게 자주 술자리를 하거나 인사불성으로 술 마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 고우성 : 그렇죠. 하하.
● 백성현 : 그렇기 때문에 그런 성향에 대해 공감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부분에서 상황적인 대처를 하는 게 적절할까’에 대한 부분들도 리더들은 고민을 하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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