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쿠버네티스 옵저버빌리티 쉽게 할 수 없을까? (와탭랩스)

1. 잇(IT)터뷰 전체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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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 최진식 프로덕트 오너,조이성 프론트엔드 개발자,김재영 에이전트 개발자 / 와탭랩스
진행자 : 고우성 PD / 토크아이티 (wsko@talkit.tv, https://talkit.tv/)

 

영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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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버네티스 모니터링이 힘든 이유
쿠버네티스 연관분석의 중요성
컨테이너 맵

 

2. 잇(IT)터뷰 내용 맛보기

‘잇(IT)터뷰 내용 맛보기’에서는 영상 내용 일부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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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성 PD : 안녕하세요, Talk IT의 고우성 PD입니다. 요즘 IT 인프라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쿠버네티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쿠버네티스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모니터링 솔루션 대신 옵저버빌리티 솔루션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재영 개발자 : 쿠버네티스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매트릭스, 트레이스, 로그라는 세 가지 요소를 충족해야 합니다.

고우성 PD : 저도 모니터링 관련 이야기를 들으면 종종 헷갈리는데, 매트릭스, 트레이스, 로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쉽게 설명해 주세요.

김재영 개발자 : 간단히 설명하자면, 매트릭스는 CPU나 메모리 사용률 같은 성능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CPU가 70% 사용 중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죠.

고우성 PD : 즉, 시스템 성능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거군요.

김재영 개발자 : 맞습니다. 트레이스는 애플리케이션의 비즈니스 로직 추적을 돕습니다. 예를 들어, SQL 쿼리 작업이 얼마나 걸렸는지 경과 시간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로그는 시스템이나 사용자가 기록한 작업 내역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이 작동 중 남긴 메시지들이라고 할 수 있죠.

고우성 PD : 쿠버네티스에서 로그를 계속 기록하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가요?

최진식 오너 :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 기반으로 운영되는데, 컨테이너가 어느 서버에서 실행될지 사용자가 잘 알기 어렵습니다. 컨테이너는 스케줄러에 따라 여유가 있는 서버에서 실행되고 이동하며, 서버가 없어지거나 컨테이너가 종료될 수도 있죠. 예전에는 서버가 고정돼 있어서 로그 저장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컨테이너가 이동하니 로그 수집이 어려워졌습니다.

고우성 PD : 컨테이너가 사라질 수도 있는 거네요.

최진식 오너 : 맞습니다. 그래서 로그 수집은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죠.

고우성 PD : 그렇다면 이러한 환경에서 어떻게 로그 수집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 설계하는 게 중요하겠군요.

최진식 오너: 그렇습니다.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통해 현재의 기능들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고우성 PD : 물리적 서버 환경과는 다르게, 쿠버네티스 환경에서는 다양한 가상 컴포넌트가 생성되고 사라지니 데이터 분석이 점점 더 중요해지네요.

조이성 개발자 : 그렇죠. 서버, 애플리케이션, 쿠버네티스 등 여러 요소를 따로따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정보들을 통합해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강점을 제공합니다.

김재영 개발자 : 특히 쿠버네티스에는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노드 등 다양한 요소가 존재하는데, 이들을 따로 보면 의미가 없는데 저희는 가시성이 높은 화면을 제공합니다.

고우성 PD : 마치 종합병원처럼 다양한 전문의가 모인 곳에서 한 번에 진찰받는 느낌이군요.

김재영 개발자 : 맞습니다. 그래서 사용자는 여러 곳을 돌아다닐 필요가 없죠. 협업과 혁신이 중요하니까요.

최진식 오너 : 로그는 매트릭스와 트레이스만으로는 볼 수 없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장애의 단서를 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죠. 또한, 쿠버네티스 자체가 제공하는 이벤트 정보도 함께 봐야 모니터링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고우성 PD : 로그와 쿠버네티스 이벤트는 어떻게 다른가요?

최진식 오너 : 로그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시스템의 기록이고, 이벤트는 쿠버네티스가 자체적으로 생성하는 정보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리소스가 생성되거나 실패했을 때 등의 정보를 포함하죠. 이벤트와 로그를 함께 보면 모니터링 수준이 높아집니다.

고우성 PD : 복잡한 여행지에서 지도가 필수인 것처럼, 쿠버네티스 운영자에게는 직관적인 컨테이너 맵이 필요하군요.

최진식 오너 : 맞습니다. 컨테이너 맵은 현재 상황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컨테이너는 쿠버네티스의 가장 작은 실행 단위이기 때문에, 컨테이너 맵을 통해 상태를 보면 클러스터의 관찰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재영 개발자 : 복잡한 쿠버네티스 환경에서는 이런 가시성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이성 개발자 : 저희는 각 상태를 색깔로 구분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예를 들어, 주황색은 특정 상태, 회색은 성공적으로 종료된 상태를 나타냅니다.

고우성 PD : 육각형 모양이 마치 벌집 같네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조이성 개발자 : 쿠버네티스의 여러 구성 요소를 시각적으로 쉽게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김재영 개발자 : 이런 뷰가 없으면 사용자가 직접 명령어로 상태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3. 잇(IT)터뷰 내용

이번 잇(IT)터뷰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옵저버빌리티의 중요성과 그 구현 방식을 다룹니다. 복잡한 컨테이너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다양한 데이터의 상관 분석과 가시성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① 옵저버빌리티의 세 가지 핵심 요소
– 메트릭스: CPU, 메모리 사용량 등 시스템의 성능 지표를 측정.
– 트레이스: 애플리케이션의 수행 시간과 SQL 쿼리 같은 비즈니스 로직의 추적.
– 로그: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에서 남긴 기록으로, 장애 원인과 돌발 상황 파악에 필수.

 

② 쿠버네티스에서 로그 관리의 어려움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가 동적으로 생성되고 종료되어,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로그 추적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로그와 이벤트 데이터를 통합해 전체 클러스터를 효과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③ 컨테이너 맵을 통한 가시성 강화
컨테이너 맵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제공해, 사용자가 복잡한 환경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타임머신 기능을 통해 과거의 시스템 상태를 조회하며, 문제가 발생한 시점의 원인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④ CPU 사용량 모니터링 및 최적화
컨테이너의 CPU 요청과 실제 사용량을 비교해 리소스 사용을 최적화합니다.
CPU 리소스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컨테이너를 조정해 클러스터 전체의 성능을 유지합니다.

 

이번 잇(IT)터뷰에서는 복잡한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가시성과 상관 분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옵저버빌리티가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비즈니스 로직과 IT 인프라의 통합된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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