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잇(IT)터뷰 전체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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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스트 : 김홍필 이사 / AMD
◼ 진행자 : 고우성 PD / 토크아이티 (wsko@talkit.tv, https://talkit.tv/)
영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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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센터 매출 121% 성장
✔ 클라우드를 위한 높은 CPU 코어 집적도
2. 잇(IT)터뷰 내용 맛보기
‘잇(IT)터뷰 내용 맛보기’에서는 영상 내용 일부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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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잇(IT)터뷰는 AMD가 CPU 시장 점유율 2%에서 34%로 급성장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AMD의 에픽 CPU는 뛰어난 집적도와 전력 효율로 클라우드 및 AI 수요를 충족시키며, 전통적인 인텔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서버 교체 수요와 전력 비용 절감이 AMD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 고우성 PD : 안녕하세요, 테크 세미나의 핵심만 짚어드리는 Talk IT의 고우성 PD입니다. 오늘은 2018년 데이터센터 CPU 시장 점유율이 겨우 2%였던 AMD가 2024년 현재 매출 기준 34%를 차지하게 된 배경과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얼마 전 기사에서 보니, AMD가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큰 성과를 냈다는 소식을 봤는데요. 최근 3분기 실적 발표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김홍필 이사 : 네, AMD는 크게 데이터센터, 클라이언트 PC, 게이밍, 임베디드 네 개의 주요 부서를 운영 중인데요. 이 중에서 데이터센터 부서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1% 성장해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역사상 처음으로 AMD의 데이터센터 부서 매출이 인텔 데이터센터 매출을 넘어섰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 고우성 PD : 데이터센터 매출이 AI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매출이 인텔을 앞질렀다는 것이군요?
● 김홍필 이사 : 맞습니다. AMD의 에픽(EPYC) CPU는 전통적으로 인텔과 시장 점유율을 나누고 있었는데요. 올해 상반기 기준 AMD CPU의 데이터센터 점유율이 약 34%로 집계되었습니다. AI 가속기 매출도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AMD 데이터센터 부서의 전체 매출이 인텔을 넘어섰다는 기사가 나온 것입니다.
● 고우성 PD : 2018년까지만 해도 점유율이 2%였는데, 코로나 이후 34%까지 성장했다는 점이 정말 놀랍네요.
김홍필 이사: 맞습니다. AMD의 데이터센터 부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시장에서 완전히 새로운 성장을 이뤄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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