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잇(IT)터뷰 전체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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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스트 : 최진식 프로덕트 오너, 조이성 프론트엔드 개발자, 김재영 에이전트 개발자 / 와탭랩스
◼ 진행자 : 고우성 PD / 토크아이티 (wsko@talkit.tv, https://talkit.tv/)
영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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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링 vs 옵저버빌리티
✔ 옵저버빌리티 등장 배경
2. 잇(IT)터뷰 내용 맛보기
‘잇(IT)터뷰 내용 맛보기’는 영상 내용 일부를 스크립트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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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우성 : 예전에는 ‘모니터링’이라는 단어만 나오다가 몇 년 전부터 가시성이란 뜻의 ‘옵저버빌리티(Oberservability)’라는 단어가 나오거든요. 이 단어가 이렇게 나오게 된 배경이 뭔가 있을 것 같은데요?
● 최진식 : 배경이라고 하면, 예전에는 IT 서비스를 운영할 때 큰 서버 몇 대 두고 이렇게 운영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어요.
● 고우성 : 서버, WAS, DB. 이게 중요했죠.
● 최진식 : 네, 맞습니다. 서버, WAS, DB 3티어로 구성해서 운영하는 경우가 어느 정도 고정된 그런 환경이었던 거죠.
그런데 클라우드로 가면서 사용자의 물리 서버가 다 VM화 되어서 클라우드로 올라가거나 가상화되는 경우도 많고, MSA를 하면서 어플리케이션이 쪼개지고 이제 그러면서 또 그런 것을 묶는 여러 가지 구성 요소들이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하나의 서비스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이제 작은 것들이 또 많이 생기고 연결되는 부분들이 많다 보니까 예전처럼 딱 고정된 모니터링으로는 어떤 문제나 인사이트를 얻기 어려운 부분이 생기는 거죠.
그 안에서 조금 더 어떤 시스템의 상태 등을 찾아내기 위해서 이제 ‘옵저버빌리티’까지 진화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고우성 : 사실 이게 물리 서버 열 대, 백 대는 관리 할 수 있지만 VM, 컨테이너를 서버로 본다면 서버가 만 대, 십만 대, 백만 대. 이렇게 되는 거잖아요? 그럼 이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하.
● 최진식 : 네, 맞습니다. 거의 뭐 사람이 예전처럼 모니터링해서는 불가능한 거죠.
● 고우성 : 그래서 ‘옵저버빌리티’라는 것이 나왔군요.
● 최진식 : 네.
3. 잇(IT)터뷰 내용
이번 잇(IT)터뷰에서는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과 옵서버빌리티(Observability)의 차이점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입니다. 특히, 클라우드와 MSA(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 모니터링 방식에서 옵서버빌리티로의 전환이 필요해진 배경을 다룹니다.
① 모니터링과 옵서버빌리티의 차이
– 모니터링: 무엇이 언제 발생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목표.
– 옵서버빌리티: 수집된 데이터뿐만 아니라, 왜 그리고 어떻게 문제가 발생했는지, 더 나아가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② 옵서버빌리티의 필요성
과거에는 고정된 서버 환경에서 모니터링이 효과적이었지만, 클라우드 환경과 MSA가 도입되면서 시스템이 복잡해졌습니다.
이제는 수많은 가상 서버, 컨테이너, 다양한 구성 요소들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옵서버빌리티가 필요합니다.
③ 쿠버네티스와 복잡한 인프라 관리
쿠버네티스와 같은 최신 인프라 환경에서는 관리해야 할 서버 수가 수천, 수만 대로 늘어나면서 기존의 수동 모니터링으로는 한계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복잡한 시스템을 관리하기 위해 옵서버빌리티가 대두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체 시스템의 상태를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잇(IT)터뷰는 IT 인프라가 복잡해지면서 기존의 모니터링 방식만으로는 부족하며, 더 깊이 있는 원인 분석과 대응이 가능한 옵서버빌리티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및 MSA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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